2020년 3월 18일
안녕하세요! 요한방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외출이 어려워져 원내에서 영화관람과 야식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이용인들이 겨울왕국2를 보고 싶다고 하여 디딤터실에서 영화관람하였습니다.

영화속 캐릭터가 코믹한 행동을 할 때마다 백승무 이용인이 손을 흔들며 좋아하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디딤터실에 영화를 보기에 영화관처럼 안락하고 영화에 집중 할 수 있는 환경을 아니지만

이용인들이 영화를 관람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환경을 조성해주었습니다.

영화관람을 마치고 생활관으로 돌아가면서 김영철 이용인이

'코로나바이러스가 아니면 영화관에서 영화를 봤을텐데' 하고 하며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용인들과 외부활동이 가능해지면 꼭 영화관에 가자고 이야기를 하며

하루 빨리 코로나 바이러스가 끝나기를 기원하며 프로그램을 마쳤습니다.

글/사진 성모복지원 생활재활교사 이민영 alstj18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