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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장애인생활시설인 성모복지원은 1996년 10월 3명의 식구로 시작하여 지금은 100여명이 공동체를
이루어 살아가는 대식구가 되었습니다.
학습장애나 발달장애, 다운증후군 등 다양한 지적장애를 갖은 거주인들이 가족을 이루고,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꿈을 키우며 행복한 삶을 만들어가는 공동체 입니다.
성모복지원은 교육의 기회를 평등화하게 부여함으로써 잠재능력과 개인의 소질을 최대한 개발 할 수 있도록 학령기 거주인에게도
특수, 재활교육을 받고 있으며, 전환교육을 필요로하는 성인기 거주인에게는 자립생활을 위하여 직업활동시설을 이용하여 직업재활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원봉사자와 연계하여 사회적응훈련, 대인관계 기술습득. 지역사회시설이용 등 사회생활에 필요한 활동들을 다양한 지원과 방법을 활요하여 전개하고 있으며, 수영, 인라인, 다도, 한지공예 등 다양한 동아리활동을 통하여 “나는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형성하고 여가선용의 기회를 넓히고 있습니다. 지역사회 주민이나 자원봉사자. 후원자분들과의 자연스러운 만남을 통하여 장애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자연스럽게 승화시키며. 지적장애인으로 구성된 “성모리듬합주단”을 운영하여 거리음악회와 정기연주회를 통하여 장애인의 능력향상과 더불어 장애인식개선, 지역사회와의 자연스런교감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중요한 삶의 터전인 성모복지원은 가정과 같이 안정되고 따뜻함이 느껴지는 거주시설로서 만남과 도움의 손길 속에서 감사함을 배우고 작은 행복을 만들어 가는 아름다운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