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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가족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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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촌재단 이용인들과 직원들의 이야기 입니다.

성모가족이야기

11월 요한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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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재활팀김석 작성일21-03-14 16:12 조회1,16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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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한방 입니다.

코로나로 많이 힘든 시기이지만 우리 조금 더 힘을내서 이겨내도록 함께 힘을 내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우리 요한방 이용인들은 야식으로 기다리고 기다리던 족발을 먹었습니다.

자치회의를 통해 족발을 먹고싶어했던 이용인들이 모여 맛있게 먹으며 코로나로 힘들었던 몸과 마음을 안정시키고 즐거운 야식이었습니다.

정원영 이용인은 다른 이용인들에 비해 많이 느려 조금밖에 먹을 수 없어 담당교사가 잘 먹을 수 있도록 그릇에 덜어 같이 먹을 수 있도록 했지만 우리 요한방에 멋진 이태남, 이선로, 송재훈이용인이 잘 챙겨주며 먹는 모습을 보여 담당교사인 저도 매우 기분이 좋은 하루였습니다. 별것이 아닌일이지만 이런 조그만 일 하나하나가 요즘 코로나로 인해 더욱 각박해져 가는 현실에서는 아주 큰 감동이라고 생각 되는 하루 입니다.

힘들다고 해서 나만 아니면 된다는 생각보다는 우리 요한방 이용인들 처럼 서로를 챙겨주며 도와주는 일들이 하나 하나 가 모이게 된다면 우리는 이러한 코로나도 금세 이겨내 한층더 좋은 세상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우리 모두 화이팅!!

 

글/사진 메종드로제 요한방 생활재활교사 김석 stone70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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