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의 로사방은 코로나19감염증 확산으로 인해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제한된 외출에 협조하여 6월 가족여행을 멀리가진 못했습니다. 그렇지만 또 가족여행을 가지 못하면 아쉬움이 남아 가까운 신정호로 가족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로사방 가족이 모두 함께 외출하여 일상을 벗어나 잔디밭에 돗자리를 깔고 정자에 앉아 이용인들과 담소를 나누며 간식을 먹고 나무그늘로 산책을 하는 등 소소하게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신나게 놀고 생선초밥으로 도시락을 구매하여 원으로 복귀 후 중정 또는 각자 방에서 편안하게 저녁식사를 하였습니다. 조금 아쉬움을 남지만 그래도 가족들이 함께 나들이를 다녀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평소 잘 먹지 않던 생선초밥을 먹으며 맛있다고 모두 좋아하며 저희 로사방식구들이 ‘코로나가 끝나면 좋은 곳으로 멀리 여행가요’라며 기대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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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진 메종드로제 생활재활교사  최지영  y72053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