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명절 가정학습, 외출, P/G이 멈춰진 이용인들은 갑갑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사회적현상을 이해는 하지만 일상이 멈추어버린 우리들은 가족들이 보고 싶고 예쁜 카페에도 가고 싶고 은행나무길도 걸어보고 싶었답니다. 

이러고 있을즈음 변미화씨 언니 가족께서 면회를 오셨습니다. 1,2차 백신접종증명서를 제출해야 하고 면회대장을 기록해야 하는 등 기관에 들어오는 절차가 번거롭긴 하였지만 오랫만에 만난 언니, 형부, 조카와 잠깐의 대면만으로도 우리 변미화씨는 뛸 둣이 기뻐하고 행복하였답니다.  선물로 가져오신 과자를 이용인들과 나누어 먹으며 언니자랑, 형부자랑, 조카자랑이 끝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