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더운 여름!

이용인분들의 휴가를 맞이해 외부에서 멋진 휴가를 보내려고 많은 프로그램을 준비 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의 확산으로 외부활동이 전면 금지 되었죠.  많이 아쉽지만 이용인들과 다시 이야기를 해야 했습니다. 그런데 우리 이용인들은 괜찮다고 하며 담당교사를 이해하는 듯이 토닥거리는 모습들을 보여 주었습니다.

우린 다시 머리를 맞대고 무엇을 할지, 무엇을 먹을지 다시 한번 회의를 했습니다.

그 결과 맛있는 음식을 먹고 노래방도 하고, 영화도 보면서 즐겁게 지내 보자고 했습니다.

외부로 나가지 않아도 얼마든지 재미있게 지낼수 있다고 이야기 해 주는 우리 요한방 이용인들 때문에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용인들의 최애 음식 피자와 치킨 그리고 맥주 한잔~~~~

모두가 시원하게 한잔 마시며 캬~~~~

모두가 안주 하나씩 들고 먹으며 좋다~~~

이렇게 휴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글/그림 요한방 생활재활교사 김석 stone702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