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사방 8월 소식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재활팀정성희 작성일21-09-02 00:16 조회1,125회 댓글0건본문
해마다 돌아오는 생일이지만 늘 설레이는 건 왜일까요?
이 세상 누구보다도 소중한 ‘나’ 나보다 더 소중한 손재는 없는 것이지요.
그 소중한 존재가 태어난 날을 기념하지 않을 수 없어 나와 더불어 내 주위의 소중한 사람들과 생일파티를 열었습니다. 가고 싶은 곳도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은 요즘이지만 외부로 나가기에는 어려워 미화씨의 욕구대로 음료와 케이크, 그리고 치킨, 미역국으로 로사방에서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조촐하게 생일상을 차렸습니다.
“생일축하 합니다. 생일축하 합니다. 사랑하는 변미화!!! 생일축하 합니다.~~”
생일축하 노래를 불러주고 박수를 크게 쳐주며 덕담을 나누었습니다. 드디어 준비한 생일선물 증정의 시간입니다. 미화씨가 본인에게 선물하고 싶어했던 귀걸이를 귀에 걸고 정말 기뻐합니다. 맥주도 살짝 곁들여 언니, 동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 부모님께 전화드려 낳아주신 은혜에 감사하다는 말씀도 드리고 "엄마! 아빠! 사랑해요"라고 크게 소리칩니다. 이보다 더 행복할 수 있을까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