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방 12월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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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재활팀서유라 작성일21-12-27 21:09 조회1,195회 댓글0건본문
한 해의 마지막 달인 12월은 연말 행사로 모두의 마음이 부풀어 오르는 달인 것 같습니다.
안나방도 12월 ‘송년행사’로 모두들 마음이 몽실몽실 기대감에 차 “선생님! 저희 송년회 하는 거죠?!,
빨리하고 싶어요!”라며 매일매일 설렘에 차 있던 것 같습니다.
12월 21일 오늘은 안나방 송년행사의 날~
계획대로라면 외식 후 노래방을 가기로 했지만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으로 외출이 어렵게 되었습니다.
아쉽지만 안나방에서 송년파티를 즐기기로 했습니다.
크리스마스 장식과 풍선을 달아 방을 멋지게 꾸미고 이용인들과 안나방만의 포토존을 완성했습니다. 경숙씨의 부푼 마음이 풍선을 한 번에 후~!하고 완성시켰답니다.
모두들 먹고 싶어 하던 함박스테이크도시락과 부채살스테이크 도시락을 준비하고 후식으로 과일생크림 케이크까지 차리니 밖에서 사 먹는 외식이 부럽지 않았습니다. 도연씨도 스테이크를 먹으며 엄지를 척! 다들 “맛있어요!!”라며 칭찬 일색이었습니다.
모두와 함께하는 이 시간이 “행복해요.”라는 경숙씨의 한마디에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다 함께 모여 앉아 한 해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포부를 다짐했습니다.
모두들 “감사합니다. 사랑해요~”라는 정겨운 말과 웃음이 오가던 연말 행사였습니다.
2022년에도 우리 함께 더욱 더 행복한 안나방이 되도록 해요~^^ 이용인들의 해피 바이러스를 대신 전해드리며 모두들 행복하고 따듯한 연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글/사진 메종드로제 생활재활교사 서유라 seoyura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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