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로방 4월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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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재활고종호 작성일17-05-12 21:55 조회1,080회 댓글0건본문
4월에는 3월 자치회의에서 결정된 볼링장 체험과 외식으로 베드로 방 이용인들의 문화 활동이 진행되었으며 베드로 방 전체 식구가 참여 하셨답니다^^
베드로 방 식구들은 이미 출발 전부터 매우! 들뜬 모습을 보이셨고 이동하는 차량 안에서 왁자지껄 이야기를 하시고~ 콧노래도 부르시며 문화 활동 첫 코스인 중국집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이번엔 조금 새로운 중국집으로 가 보았는데요~ 식전 서비스로 피자가 나오자 “우오~ 왠 피자야!”, “중국집에서 피자가 나오니까 신기해요”, “치즈가 쭉쭉 늘어나!” 등의 반응을 보이시며 맛있게 먹었답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메인요리 또한 각자 드시고 싶은 메뉴를 선택하여 순식간에 뚝~딱! 만족스럽게 드셨습니다. 식후엔 서비스~ 보리강정을 맛있게 드셨어요^^ 다음으로 볼링장으로 이동하였답니다. 먼저~ 발에 맞는 볼링화를 각자 고르시고 레인에 올라 즐겁게 볼링을 치셨답니다. 볼링공을 던지는 포즈도 가지각색! 한 사람 한 사람 볼링공을 던질 때 마다 웃음소리가 빵빵~^^ 손기능이 낮아 잘 던지지 못하는 이용인덕에 볼링장 직원이 중간에 걸린 볼링공을 가지러 수 십 차례 왔다 갔다 하셨답니다ㅠ_ㅠ 던지는 포즈도 제각각 넘어트린 핀 개수도 제각각이었지만 즐겁고 신나는 기분은 한결같았답니다. 매너있는 우리 베드로 방 식구들은 볼링을 마치고 고생하신 직원에게 감사표현도 잘하셨답니다^^ 프로그램을 마치고 차량으로 가면서 두런두런 이야길 나누었는데 “아쉬워 또 가고 싶다”, “노래방도 가고 싶다”, “돈가스를 먹고 싶어”, “너무 신나고 재밌다” 등의 이야기가 주를 이루었네요! 하고 싶은 것도 많으시고 먹고 싶은 것도 많으신~ 베드로 방 가족들의 문화 활동은 이렇게 즐겁고 신나고 또 아쉽게 마무리가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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