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이라는 아쉬움과 새로운 시작의 설레임을 안고 힘차게 한해를 시작했습니다. 토마스방 송재훈, 신영훈 이용인은 새해를 맞아 스스로 개인금전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학습하기로 하였습니다. 자신의 통장을 보고 입금과 출금 내역을 읽고 인출지에 계좌번호를 하나하나 적으며 열심히 연습하였습니다. 이 돈으로 집을 사고 외제차도 사고 싶다고 이야기 하였는데를 듣고 얼마나 귀여운지..ㅋㅋ

아직 서툴고 많이 부족하지만 지금처럼 연습한다면 언젠가는 스스로 관리할 수 있겠죠? 그날을 기다리며 두친구 모두 파이팅 입니다!

글/사진 성모복지원 생활재활교사 민경호 mkh1541@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