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9일 미정봉사팀이 베로니카방으로 방문하여 요리활동을 했습니다.

매월 1회 미정팀 봉사자들과 지역사회 체험 및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는데요.  7월에는 이용인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만들어 먹기로 했습니다. 이용인들의 안전을 위해 불, 칼 사용을 줄이며 이용인들이 쉽게 만들만한 음식을 고민하여 떡볶이와 유부초밥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미정봉사팀의 준비성은 정말 끝내줘요 !! 정말 전기렌지, 위생장갑, 식탁보까지 철저한 준비 덕분에 우리 베로니카방 이용인들은 쉽게 요리 활동을 할 수 있었답니다. 이용인들에게 좋아하는 간식을 만드는 일은 정말 행복한 일에요^^ 직접 만든 간식을 봉사자들의 입속에도 넣어드리며 베푸는 마음까지 덤으로 배우게 됩니다.

항상 이용인들에게 어떤 활동을 지원할까 고민하시는 봉사팀의 모습을 보면 정말 항상 감동을 듬뿍 받습니다. 그래서 이용인들도 매월 만나는 날을 기다리구요 ^^*

오랜시간 베로니카방과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쭈우욱 잘부탁드립니다 ~~~!!

사진/글 성모복지원 재활사업팀 정다운 jdywks@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