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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가족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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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가족이야기

3월 안나방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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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재활팀최정혜 작성일18-04-09 23:02 조회1,39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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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푸등한 오후를 한방에 날려보내고,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저희들은 지역사회연계활동으로 질러존~~~ 이란 노래방에 가기위해 길을 나섰습니다. 노래방에 가기전에 0지애씨가 평소 뼈다귀 해장국이 먹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던 그  뼈다귀 해장국으로 점심을 든든히 먹고 노래방으로 향했답니다.

그곳에서 우리들은 신나게 음악에 맞춰 탬버린을 흔들며 춤도 추고, 노래도 부르며 스트레스를 맘껏 풀었답니다.

평소 트로트를 좋아하는 0현주씨는 '곤드레 만드레', '어부바', '어머나', '무조건'등을 신명나게 불렀고,

동요를 좋아하는 0미소는 '뽀뽀뽀', '솜사탕', '꼬마자동차 붕붕붕'등 꾀꼬리 같은 목소리로 열심히 노래를 부르며 즐겼답니다.

0영선씨는 '크레용팝', '봄봄봄', '내 나이가 어때서', '무조건'을 짱짱한 마이크를 통해 노래방 이름답게 질러대며 노래를 불렀답니다.^^

0아현씨는 노래방에 들어서자마자 손으로 귀를 막으며 불편해 했지만, 평소 좋아하는 노래  '아빠와 크레파스'를 선곡하여 불러주자 언제 귀를 막았냐는 듯 마이크를 잡고  노래를 하는 모습을 보였답니다. 그 뒤로 '아빠 힘내세요.', '마법의 성', '개똥벌레'를 음악에 맞춰 열심히 불렀답니다.

우리는 시간이 언제 갔는지도 모르게 노래에 빠져들다가 아쉬움을 뒤로 남긴채 노래방을 나섰답니다. 노래방을 나서면서 0아현씨가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을 마트에서 구입하면서 이게 맛있다는 등 저게 맛있다는 등 서로 자신들이 먹어봤던 아이스크림이 맛있다고 추천하면서 아이스크림을 건네주는 정겨운 모습들이 보기 좋았답니다.

오늘 하루도 신나고, 보람되고,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고 입을 모아 이야기를 나누며 귀원했답니다.^^ 

 

 

 

/사진 성모복지원 생활재활교사 최정혜 free-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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