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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0일 베드로방 친구들과 여름 첫 물놀이를 다녀왔습니다.

무더위 탓에 시원한 냉수와 수박등이 생각나는 여름! 더위에 지쳐있는 친구들을 위해 이번달 가족 나들이는 수영장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수영장에 도착 후 간단한 체조로 몸을 푼 뒤 수영장안으로 풍덩~! 보는 사람까지 시원하게 만드는 하루였습니다. 시원한 물놀이로 더위에 지친 몸을 달래고 남은 여름 더 힘차게 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물놀이 후 고기집에 방문하여 고기를 실컷 먹으며 행복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남은 여름 베드로방 친구들과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글 / 사진 성모복지원 생활재활교사 박형주 82607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