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안나방에서는 "다르지만 소중한 나" 라는 주제로 인권교육이 진행되었답니다^^

차별받지 않은 권리인 평등권을 주제로 자기소개서를 작성하여 이름, 사는곳, 좋아하는 것, 좋아하는 사람,

내가 잘하는 일 등을 서로 작성하고 발표 하는 가졌습니다.

처음에는 자기 소개를 하는 것을 부끄러워 하기도  하였지만  발표를 한 사람의 내용을 토대로 문제를 내자

다들 퀴즈쇼 같이 느껴졌는지 열심히 참여하며 서로 몰랐던 부분에 대해 알아가는 모습을 보였답니다.

교육을 마무리하며 교육이 어땠는지 묻자 한 이용인이 느낀점으로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진 것 같아

즐거웠다는 표현을 했습니다.  "맞아요 우리 서로를 더 알아가려고 이 시간을 가졌어요 다만,

서로를 알뿐만 아니라 제각기 다름을 이해하고 차별하지 않는 우리 방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라는 말과 함께 교육을 마무리 했답니다.

평등한 안나방, 당사자 자신 뿐만 아니라 타인을 존중하는 방이 되는 그날까지 저희의 교육은 계속 되겠지요? 

글/사진 재활사업팀 생활재활교사 이선화 swlsh1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