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듯 마지막 달인 12월입니다. 베로니카방 이용인들과 가는 해를 마무리하며 각자의 개성을 나타내어 미용실에서 예쁘게 단장을 하고 퍼스트빌리지로 피복구입을 다녀왔습니다. 매장에 들려 색상과 디자인을 고르고 사이즈가 맞는지 직접 입어보는 시간을 가지며 조금 날씬해진 이용인들도 있고 아쉽게도 옷이 몸에 맞지 않아 한 치수를 늘여서 입은 이용인도 있었답니다. 올 겨울 따뜻하게 보내기 위해 롱다운 패딩을 하나씩 구입하자 만족해하는 우리 이용인들......올 겨울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겠죠??

  올해 아쉬움 남기지 마시고 즐겁게 잘 마무리하시길 바라며 내년을 기다려봅니다^^~~

글/사진 성모복지원 생활재활교사 최지영 y72053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