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셉방 입니다.

오랜만에 구름 한 점없이 날씨가 좋았던 5월 어느날 저희는 한달동안 기대하며 기다렸던 외출을 하였습니다.

장소는 아산 환경과학 공원으로 정하였고 그곳에서 장영실 과학관과 곤충관을 재미있게 관람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용인들이 고대 하던 그린타워에 전망대에 있는 고급 레스토랑에서 한우 스테이크를 주문 해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용인분들은 너무나 맛있게 먹는 반면 고소공포증이 있는 담당교사는 등에서 땀이나고 다리가 후들거려 먹는 둥 마는 둥 하였답니다. 창피했습니다~~~

날씨가 너무 좋아 전망대에선 아주 먼 곳까지 관찰 할 수 있었습니다. 강0환 이용인이 모두 장난감 같이 보인다고 하며 재미있게 이야기 하자 하0욱, 김0훈 이용인은 함께 맞장구를 치며 재미있다고 박장대소 하였지만  담당교사는 계속 다리가 후들거려 빨리 내려가고 싶기만 했습니다. 창피했습니다~~~~.

그렇게 즐겁게 시간을 보내고 이용인 분들이 필요한 물건을 구매하기 위해 마트에 들러 쇼핑도 하였습니다.

새로운 무엇을 사는 것을 매우 좋아하는 이용인들은 많이 기뻐 하였습니다.

집으로 돌아오기 전 멋있는 커피숖에 들어 바나나라떼를 달달하게 마시며 오늘 있었던 일에 대해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단연 그린타워에서 식사하는 것이 재일 좋았다고 하며 또 한번 크게 웃었습니다.

아쉽지만 우리는 다음에 있을 문화생활을 기약하며 그렇게 프로그램을 마쳤습니다.

더 나은 요셉방 이용인들의 모습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글/사진 성모복지원 김석 stone702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