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사방 3월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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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재활팀정윤정 작성일22-04-18 07:22 조회1,102회 댓글0건본문
갑작스럽게 예고 없이 찾아온 봄이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희망으로 다가옵니다.
가는 곳마다 꽃 향기로 가득하니 절로 기분이 좋아지는 요즘이네요.
로사방 앞에도 봄이 찾아왔어요.
개나리부터 노랗게 봄을 알리더니 벚꽃이 핑크빛 으로 우리의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어떻게 우리 이용인분 들께 봄을 느끼게 하면 좋을지 함께 고민하다가,
이용인분 들과 상추 모종을 구입하여 작은 텃밭을 만들었습니다.
자연과 함께 사부작 거리는 그 자체가 쉼이 되고 활력이 되는 것 같아요.
어린 모종을 조심히 옮겨 화분에 심기에 이용인 분들 손놀림이 작아졌습니다..
어린 모종이 너무 여려서 일까요.. ^^
이용인분 들의 부드러운 손길에 상추 모종이 수줍어 보이네요.
햇살이 금살 입니다~ 모종 심기에 아주 적당한 따순 햇볕!
이건 돈 주고도 못사는 자연의 선물입니다.
이 계절이 주는 선물을 거절할 수 있는 사람은 이 세상에 단 한 명도 없을 것 같은데요?
우리 이용인 분들 선물 마음껏 받으세요!
아직 수확의 기쁨을 맛보려면 시간이 지나야겠지요?
이용인 분들 서툰 손길로 상추를 옮겨 심으시니 설렁설렁한 모종이 더욱 잘 자랄 것 같습니다.
어여 수확의 기쁨을 맛보고 싶네요 ^^
상추 하면 뭐다? 삼겹살이죠! 수확의 시기에 이용인분 들과 삼겹살 파티도 예약해뒀습니다 ^^
그때 다시 삼겹살과 상추와 우리 이용인분 들과 함께 찾아 뵐께요.
코로나로 한동안 힘들었지만 조금씩 일상으로 돌아가고 있죠?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마시고, 건강에 유의하며 건강한 봄을 맞이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글/사진 생활재활교사 정윤정 jlove012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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