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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가족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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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가족이야기

11월 베로니카방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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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재활팀정윤정 작성일19-11-29 16:17 조회1,23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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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하늘, 따가운 햇빛, 차가운 바람이 마음을 설레게 하는 가을! 가을의 끝자락 11월입니다.
가을이구나.. 했더니 벌써 가을이 떠날채비를 하고 있네요. 우리 이용인 분들 벌써 한 해를 정리하기 시작하는 11월을 맞이하네요..  시간 참 빠르죠?
날씨가 추워 야외활동이 어려워져 이용인분들이 뭘 좋아할까 고민하다가 슬라임카페가 요새 핫하다는 소식을 듣고! 베로니카방 모두 그룹으로 나뉘어 슬라임카페에 다녀왔습니다!
슬라임을 처음 접해본 이용인분들이 몇분 계셔서 구름같다고 표현해드렸더니 무척 궁금해하셨는데요. 카페에 무사히 도착하여 말캉말캉 폭신폭신 슬라임을 조물조물 만지자 카페 이용 내내 웃음꽃이 끊이지 않았던 시간을 보냈답니다^^

신기하고 느낌이 좋다고 밝게 웃으며 좋아하는 이용인분들을 보니 어찌나 사랑스럽고 따뜻해지는지요~
2시간이 후딱 지나가고 너무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도 재방문의 요청이 끊이질 않았답니다 ^^ 사소한 것에도 행복을 느끼는 이용인분들을 보며 큰 행복만 찾으려했던 제 자신이 부끄러워집니다..
올 해를 마무리 하기 전에 지나간 시간을 뒤돌아보는 것이 어떨까요??
때로는 즐겁고 신났던 일, 때로는 슬프고 잊고 싶었던 일, 화가 나고 속상했던 일까지..모두 다시 돌아오지 못하는 지난 일들 입니다. 좋은 기억은 좋은 때로 남기고
나쁜 기억은 나쁜 때로 지우고, 힘들고 후회되는 기억은 미래에 대한 교훈으로 배워가는 것, 그것이 어쩌면 우리가 살아가는 삶이 아닐까요?
한 해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내년에도 우리 항상 좋은 기억,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해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글/사진 성보복지원 생활재활교사 정윤정 jlove012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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