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가을을 맞이하여 요셉방 친구들과 예산군에 위치한 수덕사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수덕사에 도착을 하여 출발전 미리 찾아본 산채정식 맛집에 들어가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한상가득 반찬이 나오자 모두들 눈을 크게 뜨며 반찬이 너무 많이 나와 무엇을 먹어야 될지 모르겠다고 하며 놀랐습니다. 점심식사를 마치고 등산로를 따가 천천히 걸어서 대웅전 까지 올라가 보았습니다. 시원한 가을 바람을 맞으며 나무그늘 아래를 걸어가니 상쾌한 기분과 함께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산책을 마치고 카페에 앉아 음료를 마시며 수덕사 나들이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