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7일 성일씨의 생일을 맞이하였습니다.

우리 프란치스코방의 가장 큰 형님의 생일을 우리 모두가 맞이하였습니다.

성일씨는 항시 웃는 모습으로 우리의 자리를 맞이하여 주셨습니다.

비록 우한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케이크를 직접 공수하지 못하는 아쉬움은 존재하였으나.....

그래도 우리는 서로가 한 마음으로 한 장소에 기쁨을 나눌 수 있음에 그 순간을 만족했답니다.

굳이 초가 없더라도 우리 이용인들과 교사는 같은 공간에서 박수를 치며 성일씨의 생일을 축복하며 노래를 불렀답니다. ^^

쉬림프 크림피자, 치즈브래드스틱, 고구마 브래드 스틱, 라이스볼 및 순살치킨, 김말이, 콘듀맛 소떡 등을 우리 모든 이용인들과 맛나게 먹었습니다.

생일의 만찬과 더불어 이번 시국을 슬기롭게 이겨내기를 다짐하였습니다. 그리고 다음의 생일을 비롯하여 또 다음의 프로그램은 우리가 못 다한 즐거움을 더 누려보겠노라 이야기를 더 나누었습니다.

프란치스코방 이용인들은 바깥 세상의 흉흉함을 훌훌 털어내고 즐겁게 나비처럼 뛰어오름을 생일과 더불어 기약하였답니다. ^^

글/사진 재활사업팀 김지현 kjh1026j@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