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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가족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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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가족이야기

12월 안나방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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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재활팀이수진 작성일19-12-31 10:57 조회1,44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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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연말을 마무리하며 한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기 위해 안나방 이용인들과 함께 송년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송년파티를 가기전부터 기대하는 이용인들의 모습을 보니 교사도 설레였습니다. 이용인들과 함께 한껏 꾸미고 외출하여 온양온천역 인근 ‘한가람’ 음식점에서 한정식을 먹게되었습니다. 식사를 하며 한 해 추억을 공유룰 하였습니다. 먹어도 먹어도 계속 음식이 나왔고 나오자마자 순삭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송년회인데 술이 빠질수 없죠~^^ 이용인들의 욕구에 따라 맥주를 마시게되었습니다. “짠~” 시원한 맥주를 마시며 “맥주도 맛있도 고기도 맛있어요!” 라고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숟가락을 놓지 않고 맛있게 먹는 이용인들을 보니 교사들은 흡족해하였습니다. 맛있게 식사를 하였으며 마무리 후 스트레스를 풀 수 있도록 노래방에 갔습니다.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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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인들은 노래책자를 넘기며 부르고 싶은 노래를 교사에게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탬버린을 흔들며 리듬을 타는 모습, 교사에게도 마이크를 넘겨주며 같이 부르고 싶다고 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신나게 노는 이용인들을 보니 잘 왔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또한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사람"과 "남행열차" 노래가 흘러나오자 폭풍오열을 하는 윤하나 이용인 이유를 묻자 고개를 가로 저었으며 "노래가 너무 슬퍼서요, 저절로 눈물이 나왔어요"라고 이야기하며 신나는 노래를 함께 부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용인들이 다 흥이 많다는 것을 또 한번 느끼게되었습니다. 즐거웠다고 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한해 좋았던 일들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수 있었습니다.

2020년도에도 즐겁게 생활했으면 좋겠습니다~ 

글/사진 성모복지원 생활재활교사 이수진 tntn96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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