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저녁으로 싸늘한가 싶더니 첫눈이 내리고 손발을 오므라들게 만드는 겨울이 우리 로사방에도 찾아왔습니다.

2019년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1년을 시작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이 흘러갑니다. 매일 얼굴 보는 우리 이용인들이지만 애정을 표현하고 실천하는데는 부족함이 없지요. 올해는 우리 로사방만의 가족앨범을 남기고 싶다고 하여 우리 모두 합동작업에 들어갔습니다. 1월부터 모아 놓은 사진들을 이용인 각자 마음에 드는 사진으로 골라보면서 거기가 어디인지? 거기서 무엇을 했는지? 누구누구랑 갔는지? 등등 수많은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보았습니다. 한편 사진관에 사진을 맡기고 앨범을 기다리는 우리 이용인들 매우 설레어 보이기도 했답니다. 스마트폰으로 찍어서 바로 볼 수 있는 스마트한 시대이기도 하지만 앨범을 만들어 놓으니 얼마나 열심히 보는지 벌써 손때가 묻고 낡아질려고 하네요^^ 2019년도 건강하고 예쁘게 잘 지냈으니 내년 2020년에도 많은 추억 만들어서 앨범 만들기 또 하자구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