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베로니카방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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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재활팀정윤정 작성일20-01-27 15:03 조회1,263회 댓글0건본문
우리는 또 다시 한 해를 시작하는 출발선 앞에 서게 되었습니다. 설렘을 안고 시작하는 지금, 출발을 잘해야 겠다는 부담감도 느껴집니다. 하지만 무언가를 시작한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가슴이 벅차 오릅니다.
우리 베로니카방 이용인분들과 새해를 시작하며 서로가 행복할 수 있는 여가 활동을 해보자 하였더니 모두가 영화관람을 원하더군요. 신작 영화를 보며 새로운 다짐과 기분 전환이 하고 싶었던 걸까요? 저녁 시간을 활용하여 롯데시네마에 다녀왔습니다. 이용인분들 욕구에 따라 '시동' 과 '백두산'을 관람하였습니다. 2시간의 러닝타임 동안 얼마나 웃으며 봤는지요^^ 묵은 스트레스가 확 해소되는 느낌적인 느낌 이였답니다. 이용인분들 모두 만족해하고 즐거웠던 시간이였습니다.
우리는 나이가 들수록 익숙한 것에 가까워지고 새로운 것에 멀어지는 듯 합니다.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일에 인색해지는 것이지요. 올 해는 이용인분들과 색다른 경험을 여러가지 해 볼 계획입니다.
심장이 뛰지 않는 삶은 죽은 것과 같다고 하였습니다. 시작이라는 말, 새로움이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한 해를 시작하는 때입니다. 올 해는 여러분도 익숙한 것에서 멀어져 새로운 것과 친해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좋은 일이 생기면 더 행복한 일을 만들 수 있는 아름다운 새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글/사진 성모복지원 생활재활교사 정윤정 jlove012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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