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 지루한 장마와 코로나19감염증은 우리의 소중한 일상과 즐거운 여름휴가마저 빼앗아가버렸습니다. 그렇다고 가만히만 있을 우리들이 아니지요? 우리 로사방은 그럴수록 힘을 내고자 8월 초 여름휴가기간을 이용하여 생활관 대청소를 실시하였습니다. 일년내 묵은 방충망의 때를 씻어내고 유리창을 닦아냈습니다. 일한 다음 먹는 삽겹살은 꿀맛이겠지요? 로사방 중정에서 하려던 삼겹살파티를 폭우때문에 식당으로 옮겨서 진행하였답니다.  역시 삼겹살은 진리입니다.^^  어서 코로나19사태가 진정되어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래봅니다. 평범한 일상이 그토록 소중한 일상이었음을 깨닫는 요즘입니다. 

글/사진 메종드로제 생활재활교사 정성희 kil072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