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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가족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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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가족이야기

12월 안나방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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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재활팀신은주 작성일20-12-31 23:52 조회1,40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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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안나방입니다.

언제나 느끼는 것이지만 시간은  빠릅니다. 떡국을 먹고  해를 힘차게 시작하던 날이 손에 잡힐  생생한데 벌써 이렇듯 올해의 끝자락에  있으니 말입니다.

저희 안나방은 12월도 어김없이 코로나19 기승으로 인해 외부 활동 프로그램 모두를 원내에서 진행해야 했습니다.

이용인을 초대하여 외출 활동을 하고 싶던 * 이용인의 생일 파티는 앙증맞고 귀여운 케이크에 초를 꽂아 불며 이용인들의 열렬한 축하로 대신했습니다

송년행사 또한 올해는 사정상 생활관에서 진행하게 되었는데요, 뷔페 레스토랑 애슐리에서 언택트 시대에 맞게 개별포장 주문하여 지원하였습니다.

1229 안나방 거실에 저녁상이 푸짐하게 차려진 것을  우리 이용인들~

우와~~”하고 여기저기 터져나오던 감탄사에 어울리는 즐거운 식사 …

 맥주와 음료수로 “~!” 외치며  해의 무탈함을 자축하였답니다.

뒤이어 한사람씩 돌아가며 한해 동안 스스로 잘한 일과 못한 일에 대해 이야기를 이어갔고, 격려와 위로로 마음을 나누고 사랑을 표현하는 모습들이 하나같이 소중하고 아름다웠습니다.

안나방 가족들은 코로나로 덧칠된  해를 아쉬워하면서도 내년에는  많이 웃고 행복 하자고 약속 하였습니다.

 한해 코로나19 인한 여러 상황을  이해하고 슬기롭게 보내준 우리 안나방 가족들이  멋지고 감사합니다~♡♥♡

마스크 없이 당당하게 서로의 얼굴을 마주 보고 정답게 손잡을  있는 날이 빨리 오길 기다리며 그때까지 모두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사진 메종드로제 생활재활교사 신은주 shinhaj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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